어젠 그냥 나도 너무 놀라고 그랬는데 자고 일어나니
페이커도 사람이다 싶고 마음에 쌓아두던 것들이 결국 터진거구나 싶고 한 번 밖으로 표출하는 것도 좋다 싶거든
또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으니 잘 해쳐나가보자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이 이후로 신난 정병들 생각하니 이 판에 현타가 심해져
옆방엔 영상 뜨기 전에도 자긴 이거 안다고 어그로 끌러 오질 않나 sns엔 자기 조회수 올려보겠다고 렉카영상으로 올라오질 않나
다른 판에도 저런 애들은 있겠지만 여긴 저런 어그로들의 조롱이 주류가 될 수 있는 판인게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