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원딜이 쵸비 데프트인것도 컸고 뒷글말대로 오더내리는 정글서폿이 신인인데 케리아가 오더가 됐다는거랑 탑 정글이 도란 표식이었던거...
사실 케리아가 오더를 내리지 못했더라도 쵸비 데프트라면 본인들이 운영을 끌고갈 수 있는 선수인데 심지어는 신인 서폿이 오더가 됐으니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황이었고,
내 기억에 케리아는 데뷔하자마자 바로 터졌고 표식 도란은 초반부터 터진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갈수록 제몫을 해냈던걸로 기억하는데(후반부가면서 바텀이 힘이 빠졌을땐 오히려 캐리해주고) 진짜 이거 쉽지 않다고 생각함
결과론이지만 20용 흩어지고 나서도 개개인이 다 좋은 경력 가지고 있는거만 봐도 각각 얼마나 좋은 기량의 선수들이 모였었는지를 알거같아
단지 이 로스터가 1년만에 끝나서 당시엔 오히려 더 아리까리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