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쓰리핏 리그우승 했음에도 돌림판 당하는 와중에 내가 책임진다고 하며 팀이 승리할 길을 찾던 레전드 선수

다른 한쪽은 스크림조차도 참여 못하고 관전하다 2군으로 내려갈 위기에 놓인 롤파크 데뷔전에서 형 제가 걸면 형도 호응해줘야 해요 하며 정말 간절했던 유스 선수

둘이 만나서 미친 호흡으로 게임 지배하고 상혁이형과 제가 뭐든지 만들수 있다는 현준이 말이 진짜라는 걸 매번 보여주는거 너무 좋아죽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