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GVAes1xpUx
당시를 돌아본 정지훈은 “1세트는 TES가 준비한 트리스타나-아이번 조합에 말렸다. 2세트는 우리가 밴픽을 너무 못했다”고 자책했다. 그는 “실력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한국 돌아와서 티어 정리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훈은 “컨디션 영향은 없었다. 다만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밴픽에서 밀린 점이 가장 뼈아팠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럼블을 픽하겠다”라며 “패배는 항상 약이 될 수 있다. 패배를 잘 이용해야 성장한다. 그거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