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선수들 퇴장하는 모습보고 다 풀림...ㅜ걍 난 눈으로만 보는거니까 어쨌다 저쨌다 하긴 어렵지만 암튼 난 퇴장하는거 보고 다 풀려버렷어...

근데 애초에 화났기보다 그때 너무 의자간격도 좁고 덥고 습하고 옆자리 병크에 속도 안좋고(티밥도 샀는데 못 먹고 일행줌)전날 야근에 피곤해서 화나기 보다 걍 선수들 웃는게 존나 보고 싶어서 집 얼른 가야하는데 반지수여식까지 보다가 비뚫고 집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