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견멤 감독 내쫓는가 싶었더니 감독이 본사 낙하산으로 온다는 루머+톡식한 코리안 팬 이딴 소리 듣고
결과적으로 새로 유능하다는 감독 데려왔더니 시작부터 페이커로 입털고 10인 로스터 3정글 2미드 2원딜 돌림판 돌리고 스프링 플옵딱
서머 시작하고 성적도 경기력도 나쁜데 타팀도 아니고 우리팀 감독이 페이커 저격인터뷰
그와중에 "내가 책임질게" 콜이 뜨고
프론트는 서머 시작하고 로스터 변경 불가능한 타이밍에 감독 자르고 경기 2일전에 이걸 발표하고 해임된 감독은 타팀 분석관으로 들어가고
로스터 변경 패널티 받고 겨우 확정된 주전로스터로 서머 준우승 월즈 성적 4강인데 라코 공식은 아니고 ㅇㅈㄹ하고
상혁아 너 떠나면 같이 짐쌀게... 어디로 갈까 이러다가 진짜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페이커 재계약 뜨는데 1~2일도 안되서 칸나 언해피 터지고 라코 강력권고하고...
이 과정 속에서 페이커 억까 이슈는 안적은거 3개 이상 더 있었음
팬들 눈돌아가 있는데 마쉬가 0입 선언ㅋㅋㅋ
우제보면 맞는 선택이었지만 그땐 상황이 참...
너무 다사다난한 해였고 제오페구케 고생고생하다 겨우 찾아낸 보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