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수들은 중요한 순간에도 욕먹을까봐 소심해지고 불리하면 위축되는데 페이커는 자기가 해야될때면 욕먹던지 말던지 계속 들이대서 역전분위기 이끌어냄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커리어 내내 그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