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졌다는거 아님
순수 킅이 더 잘해서 이김. 운영이나 전술이나 수읽기 싸움이랑 플레이 한타 등등. 특히 인베설계ㄹㅈㄷ임
암튼 난 톤붕이 친구덕분에 같이 갔는데, R석이었어서 선수들 얼굴을 되게 가깝게 잘봤거든
근데 셋팅할때부터 구마유시 제우스 하품 계속하고 오너 자꾸 목 마사지하듯 주물럭 거리고 퍼즈날때 케리아 눈감고 반쯤 자는 듯 눈감고 쉬고 그러는게 너무 피곤해 보여서??했는데 친구랑 주변 사람들도 피곤한가봐ㅜㅜ이러더라고
솔직히 이거보고 다음에 또 한다면 스케줄 배분을 잘하는게 맞지않나? 싶었음. 정규경기인데 이렇게 선수를 피곤하게 만드는게 맞나 싶더라고
경기직후에 쓰면 패배 변명(?)해주는 느낌으로 읽힐까봐 지금 씀
이건 구마유시 포즈가 웃겨서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