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442/0000173367
Q. 2세트 바텀 탈리야를 선보였다.
김대호 감독 : 밴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연습을 많이 했는지, 서로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밴픽은 같은 선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다. 이런 저런 계획에 있어 2세트의 경우, 칼리스타를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다가 어제 나온 아이디어였다. '퀀텀', '불' 선수와 같이 연습했다. 라인전은 준수하게 됐는데 탈리야를 주로 쓰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중반 이후 살짝 디테일이 아쉬웠다. 다만, '리퍼'는 신인이고, 괜찮게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Q.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는?
김대호 감독 : 1주일이라는 시간이 있다. 오늘 괜찮게 느꼈던 건 내 느낌으론 '오늘 져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인드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짜증이 많이 나 있더라. 그래서 좋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