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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더 우승하고 싶다. 우승이 고프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서머 우승에 이어 국제대회인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까지 참가 가능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선수가 됐다. 대기록과 함께 ‘역체정(역대 체(최)고 정글러)’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캐니언’ 김건부(23·젠지)의 이야기다
‘골든 로드’ 기대감에 대해 그는 “(골든 로드를)달성하면 좋긴 하지만 벌써부터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남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