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찬은 매우 순수한 선수입니다.
그는 생명과 자연을 사랑합니다. 길가에 있는 개들에게 인사하고, 연못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작은 물고기들을 보며 박수를 칩니다. 산을 오르면 바람이 부는 곳 어디든지 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산을 내려와 황금빛 밀밭의 노을과 작별합니다.
"당신의 가장 큰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적이지 않아요."
"앞으로 코치가 된다든지, e스포츠 분야에서 계속 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e스포츠와 관련되지 않은 삶을 더 고려해 보겠다고요.
사교에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내면은 더욱 충만합니다. 조용한 작은 여우는 자신만의 우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삶이라는 광야에서 그는 계속해서 우승을 쫓는 열정과, 미지의 것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예찬은 또한 매우 결단력이 강한 선수입니다.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나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스카웃 선수는 평소 차분하고 차분한 표정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멘탈은 별로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계속 연습해야지..."라며 과거를 모두 뒤로하고 앞을 내다보는 길을 택했습니다.
"e스포츠와 관련이 없는 삶을 상상하면 어떤가요?"
"지금은 생각하지 않아요."
'스카웃'이기를 선택했기에, 8년 동안 걸어온 이 길을 굳건히 걸어나가며 언젠가 다시 꿈의 메아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니 그저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8주년 축하해요! 스카웃과 이예찬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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