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선수에게 축하인사를 전해달라는 말에, 안웅기 COO는 예상 외의 반응을 보였다. "페이커 선수는 자주 보고, 몇 시간 전에도 봤던 사이라 축하란 말은 사실 하기가 어렵다. 이런 자리가 아니면 언제 할까 싶다. 남자들끼리 생일 축하한다,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은 잘 나누지 않는 것처럼, 페이커 선수에게도 딱히 축하의 말을 사적인 자리에서 전하진 않았다"
안 COO는 이어 "돌아보면 정말 축하할 일들이 많다. 특히 이번 전설의 전당에 역대 최고 선수로써 오른 것에 대해 너무나도 축하하고, 너무 멋지고, 형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팬으로써도 정말 존경하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자주 보고 몇 시간 전에도 봤던 사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