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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Gen) [MSI 인터뷰] ‘우승’ 젠지, “서머·롤드컵 제패하고 그랜드슬램 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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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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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941

 

Q. 우승 직후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쵸비 : 드디어 국제전 우승을 해냈고 이런 날이 와서 너무 좋다는 감정이 들었다. 지금은 앞으로 어떤 경기든 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Q. 지금까지 경험한 성공과 앞으로의 기대에 대한 생각을 말해달라
페이즈 : 작년에는 4번의 기회 중 2번을 잡았고 올해는 오는 기회를 다 잡아서 우승하고 싶다.

Q. 이번 MSI 우승을 통해 젠지가 올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쵸비 : LCK 서머 우승을 하면 그랜드슬램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라 생각한다.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Q. 정글러 역대 최초로 그랜드슬램 기록을 세웠다. 혹시 본인에게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나
캐니언 :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행복하다. 은퇴할 때까지 커리어를 최대한 많이 쌓고, 남아있는 대회들 다 열심히 해서 우승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파이널 MVP를 수상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은. 블리츠크랭크와 마오카이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는데 비결은
리헨즈 : 항상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최선을 다해 생각하고, 연습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

Q. 이번 MSI 여정을 통해 젠지가 성장한 점은
김정수 : 해외 팀들이 다양한 챔피언을 주저 없이 꺼낸다는 점을 보고 우리도 연습을 열심히 했다. 앞서 언급한 마오카이, 블리츠크랭크 외에도 니달리, 카서스 심지어 오늘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샤코도 연습했다. 그런 점을 배우고 성장했다.

Q. 1세트에서 카서스를 선택한 배경이 궁금하다
캐니언 : 카서스는 니달리가 대회에 나오면서 AP 챔피언 중에 할 게 없나 찾다가 연습해 본 챔피언이다. BLG가 한타를 선호하는 팀이고 카서스가 이런 점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국제전 첫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는
쵸비 : 우승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많은 국제전이 있을 텐데 올해 롤드컵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Q. LCK가 7년 만에 MSI 우승을 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은
리헨즈 : 스프링 우승을 하고 와서 좋은 결과가 있음에도 우승이 확실하지 않았는데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해 기분이 좋다.

Q. 이번 MSI 우승 비결은. IG에서도 감독직을 했는데 두 팀 중 강한 팀이 어디인지
김정수 : 애초에 선수들이 합류했을 때부터 베테랑이고 게임을 이길 줄 알았다. 부족함이 없는 상태에서 합류해 빠르게 한 팀이 됐다. 그걸 바탕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IG나 젠지나 둘 다 훌륭한 팀이고 비교하고 싶지 않다. 각 해마다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Q. MSI 우승과 LCK 우승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빈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기인 : LCK 우승은 커리어 첫 우승이라 이룰 수 없는 걸 이뤘다는 느낌이고 MSI 우승은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대회다. 오늘 빈 선수는 잘했지만 우리가 팀 적으로 더 잘했다고 본다.

Q. 세체미라고 불리고 있는데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쵸비 :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향후 롤드컵에서 우승하고 그때도 세체미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Q, 4세트에 굉장히 치열한 심리전이 벌어졌는데 젠지의 팀 소통은 어떻게 이뤄졌는지  
캐니언 : 일단 백도어를 막기 위해 억제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고 상대의 텔레포트나 와드를 최대한 생각하면서 수비했다. 다행히 한타 때 우리가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

Q. 국제전 그랜드슬램을 중국에서 이뤘다. 정글러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이룬 소감은
캐니언 :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전 때마다 우승해서 좋은 기운이 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Q. 빈 선수가 결승 진출전 인터뷰에서 기인 선수에 대해 제우스 선수보다 한 수 아래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오늘 맞대결한 소감과 해당 발언에 대해 해줄 말이 있다면
기인 : 그런 인터뷰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오늘 내가 이겼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하면서 가장 경계한 상대 선수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은 무엇이었나
김정수 : 아리와 탈리야를 고정 밴하면서 나이트 선수의 주력 챔피언을 막았다. 바텀 구도도 많이 생각했다. 빈 선수가 여러 챔피언을 잘 쓰지만 그보다는 바텀을 주로 견제하려고 했다. 상대 선수들이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고 후반에 뭉쳐서 이득을 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쓰면서 전략을 짰다.

Q. 데뷔 이후로 장시간 우승과 인연이 없다가 LCK와 MSI 우승을 차지했는데 과거의 자신과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나
기인 : 예전에는 경기를 하다가 승리 플랜을 잃어버리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팀과 같이 계속 이기다 보니 승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본다.

Q. 4세트 마지막 순간에 쌍둥이 포탑이 파괴되면서 치열하고 계산하기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인장을 팔고 와드를 사서 상대의 백도어를 막았다. 어떻게 그런 판단을 했는지
기인 : 본대 싸움이 우리가 더 좋고 상대가 무조건 백도어를 할 거라 생각해 그렇게 플레이했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s://www.kh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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