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왜 스포츠 보기 시작해서 이딴 스트레스를 받나 했거든
그냥 이 판 자체가 존나 어이가 없어가지고
근데 선수들이 계속 포기를 안하고 스프링 꾸역꾸역 올라가고
므시 가고 가서 팬들 응원도 듣고
플레이인 올라가고 경기하다가 지고
그래도 또 꾸역꾸역 경기해나가는 거 보니까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동기부여 됐어
예전에 중국 팬이 10주년때 썼던 편지처럼
티원 너희들이 계속 이기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견지하기만 하면 나는 계속 응원할거야
티원아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