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왑 때문에 옵저버가 계속 움직이는게 어지럽긴 한데 이건 둘째치고 지금 당장의 라인스왑이 스노우볼을 굴려서 큰이득을 가져오는지 순간의 이득을 보고 나중에 손해를 보는지가 상황마다 다르니까 점점 피곤해지더라....
당연히 중계도 듣지만 경기 보면서 혼자서 판단도 해보고 누가 유리한가 생각도 해보잖아
오 이건 갔나? 싶은데 아 이걸로 이득을 못 봤어요 이러고 이건 별거 아닌가? 하는데 나중에 그게 스노우볼 굴렀다 이러니까 하는 사람이야 수싸움하는거지만 재미로 보는 입장에선 복잡해진 느낌ㅋㅋㅋㅋㅋ
거기다 라인전부터 보는거에 익숙해져 있어서 낯선 것도 그 이유긴 할듯
보는 사람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야 하는게 좀 피로감이 높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