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못해도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희가 잘 하면 기뻐하면 됩니다.
더샤이가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했는데 이겼으니 나머지는 쉽습니다.
(지고 나서) 못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꽤 잘 했다.
내 생각에 라인전은 369보다 훨씬 나았다.
LCK 탑라이너와 붙어보고 싶습니다.
LPL에서는 369와 맞붙고 싶고요.
나머지는 됐습니다.
우리 팀은 최고에요. 왜냐면 최고이기 때문.
구마유시와 사진을 안 찍은 게 아니라 페이커랑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없었을 뿐이다.
(LPL이 LCK를 오늘 이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징동이 티원 이긴 건 나랑 상관 없고 우리 팀이 누구를 이기느냐가 중요합니다.
(도란에게) 나와 맞서면 끔찍한 꼴을 보게 될 것
(징동에게 지고 나서) 우승은 중요하지만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이번 MSI에서는 LCK 두 팀에게 다 이겨서 좋다
여지껏 아무도 한 적 없었다.
(0/5/0을 한 본인 영상을 게시하며) 즐겨
(초반에 박은 게임에서) 내가 팀원들에게 POG를 받을 기회를 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저번에 난 악플러들이 뭐라 하든 신경 안쓴다고 하셨는데 팬들이 보기에는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평가는 귀기울여 듣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뭐라 하든 신경 안 씁니다.
(월즈에서 떨어지고) 다들 싸우지 마
오늘 내가 너무 못했고 팀원들은 다 강했어
(중략)
올해는 행복한 해였고, 이 경험으로 더 강해질 거야
대회에서 패배했다는 게 실패는 아니야.
결국 챔피언은 한 팀 뿐이야.
오늘 그 챔피언이 내가 되진 못했지만
늦든 빠르든 그렇게 될 거야.
(팀원들에게)
올해 모두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면 후회도 있는 법이죠
징동 탑? 누군지 전혀 몰라
내 팬이라고? 그래도 몰라 나 팬 많아
(징동)팬한테 맞을 수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결승전 오면 다섯 번 죽여버린다
(결승 오면 다섯 번 죽인다고 하셨다던데)
저에게 인게임 어그로를 끌기 위해 한 말입니다.
오늘 팀원들은 만점이었다. 내 점수는 만점보다 더 잘했다.
그 이름 대 황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