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랑 티안 롤챗이 방송 중에 유출됐는데
나이트: "티안형, 어떻게 그렇게 강해진 거야?"
티안: "? 난 항상 강했는데?"
나이트: "워호스가 너 전에는 개못했는데 지금은 잘한대"
이거 때문에 현 FPX 팬들 폭발했는데 예전에도 워호스가 티안 유난히 갈군다는 얘기가 있었어서...
이거로 19년에 크리스프가 방송에서 했던 얘기도 발굴돼서 까이고 있는데 대충 요약해보면
"전에 티안이 스크림에서 존나 깨지고 운 적이 있다. 그때 린웨이샹이 존나 못했고 팀원들은 계속 킬 따여줘서 정글 혼자 외롭게 게임하고 있었는데, 끝나고 워호스가 티안한테만 네가 잘한 게 대체 뭐냐고 계속 뭐라 그러더라.
그거 듣고 티안이 완전 무너져서 울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난 웃고 싶었지만 웃을 상황이 아니라 웃지 않았다."
이때 티안이 왜 자기한테만 뭐라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서 워호스한테 물으니 워호스가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한 문장만 했다고 함.
그 외에도 20년에 경기 끝나고 피드백 과정 중 워호스가 티안을 질책하니까 티안이 울면서 “징동 정글은 인게임 중 뭘 하든 그냥 정글링만 해도 되는데, 왜 난 뭐든 신경써야 하면서 너한테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냐." 라 얘기한 적도 있음.
<<<<이것까지 펀플에서 얘기고 밑은 TES에서 얘기>>>>
워호스: (369한테) "너 누가 너한테 그거 픽하게 해줬는지 알아?"
"카사랑 재키러브야 너 아냐고"
"네가 잘했으면 어떤 역할이든 픽하게 해줬겠지"
"난 처음에 너한테 이런 거 픽 못하게 하려고 그랬어"
"근데 걔네가 너 그냥 이거 하게 하자고 한 거야"
당시 픽=나르
이거 때문에 369 픽은 대부분 자기 의지가 없고 팀원들이 골라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옴
심지어 나르로 진 것도 아니고 나르로 캐리해서 이겼던 경기인데 갈굼
대충 "재키러브 카사 주오는 소통이 잘 되는데 369 나이트는 목표 정하는 걸 도와야 하고 소통도 더 필요하다"는 워호스 인터뷰
중국 내에선 "그 둘은 목표가 없고 소통도 안 된다"는 거 아니냐 ㅅㅂTES는 뭐 이딴 인터뷰를 공개하냐 이런 반응
테스 가서 티안 뒷담 비스무리한 걸 깐 정황이 공개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맨위의 나이트-티안 채팅 대화) 369가 펀플 있을 당시 티안 포지션 아니냐는 얘기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