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잘못 쉴드 아님 잘못한건 명백함)
씨맥 어릴때 이야기 들으면 저 사람이 왜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됐는지 알것같음....
그와중에 아버지 장례식 갔다와서 한건가 여튼 시기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푼 썰 보면 또 기분이 이상함
아버지가 갑자기 돈 달라고 해서 돈을 드렸는데 그거로 엄청 비싼 슈퍼카 사고 아들이 사준 차라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대
근데 차 가격이 원체 비싸서 씨맥이 보낸 돈으론 택도 없어서 사실상 아버지 본인돈으로 산 수준인데 그렇게 주변에 자랑을 했다더라
씨맥이 게임만 한다고 그렇게 혼냈는데 씨맥이 기어코 게임으로 직업을 얻고 케스파컵도 우승하고 이래저래 이름을 알리게 되니까 아버지도 드디어 인정해주고 아들 자랑을 동네방네 엄청 했었다는 말도 있고...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 참 마음이 복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