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에 삼갤에서 롱주로 가면서
"감독님이 롤드컵 우승하자고 그랬는데, 제가 롤드컵 작년에 준우승하고 왔고요. 이번에는 진짜 멤버 더 좋거든요. 작년보다"
18년 아이지에서
"승록이가 피오라를 요구했고 팀이 패했다. 그래서 4세트에 듀크를 내세웠다. kt 롤스터를 상대로는 라인을 압박할 수 있는 승록이가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일부러 더 혼냈다. 나중에 승록이가 경기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고, 팀플레이에 맞는 챔피언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9년 담원에서 플레임을 월즈 로스터에서 제외한 이유
"플레임 선수는 경기를 출전하고픈 열망이 강한 편이다. 시즌 중 출전하지 못했을 때 우울해했던 적이 있다. 롤드컵 기간에 팀 분위기 저하될까봐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두 명의 탑라이너를 기용하는 이유
"대부분 이기적이고 팀적으로 융화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캐리 욕심도 많아서 일부러 탑 라이너들에게 경쟁 의식을 심어주는 것도 있어요. 자기가 너무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팀을 망칠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같이 경쟁하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두 명을 번갈아 활용하는 걸 선호해요."
월즈 패배 인터뷰에서 (옆에 선수들이 있는 상태에서)
"선수 중 한명이 고집을 부려서 밴픽이 꼬였다"
20년에 티원 탑 영입 보고
"엔트리 구성 후 탑에서는 영입 실패에 가까웠다."
"T1과 계약을 여러 차례 고사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리빌딩 실패였다."
페이커가 시작엔트리에 선발되지 못했을 때 글로벌 인터뷰에서
"페이커를 꾸짖었다(scold)"
선발전에 7일 동안 스크림한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리의 완벽한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다. 겁 없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비판을 넘는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 있는 선수들을 엔트리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