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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펌글] 야마토캐논의 월즈 팀 티어리스트 및 평가 (feat. LCK+LPL+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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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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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SUPj

 

 

https://www.youtube.com/watch?v=0fSBQb239LA&ab_channel=YamatoCannon

 

 

 

 

징동: 의심할 여지 없는 No. 1 컨텐더. 징동을 향한 어떤 비판도 그들의 게임을 보면 의미가 없어진다. 징동은 모든 포지션에서 전세계에서 2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있다. 나한테 미씽을 너무 고평가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대로 그들이 미씽을 저평가하고 있는 거다. 미씽 - 온 구도는 유럽으로 치면 미키 - 힐리 구도랑 비슷하다. 아마 가장 비슷한 비교일 듯. 매우 솔리드하며 챔프폭 또한 넓고 항상 90~95%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온은 반대로 기복이 있지만 100% 이상의 미친 퍼포먼스를 짜낼 수 있는 선수, 저점도 낮다. 미씽 룰러빨 아님? 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징동의 바텀 라인전 뜯어보면 미씽 또한 굉장히 강력하고, 특히 라칸 잡았을 때 퍼포먼스가 매우 좋다는 걸 알수있음. 길게 말할 필요 없고, MSI 경기를 다시 보면 그의 진가를 알 것.



BLG: 이 팀을 2위에 놓는 것이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서머 파이널로부터 월즈까지 역대급으로 긴 휴식 기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1년 전체로 살펴봤을 때, 그들이 발전한 모습을 보면 굉장히 강력한 도전자라고 말하고 싶다. 징동에게 매우 형편없는 상대전적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그들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서머로부터의 크나큰 메타 변화를 생각하면 월즈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팀일 것이다.



LNG: 이 팀의 상승세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지카 & 항의 성장. 타잔 & 스카웃은 말할 필요도 없이 놀라운 선수들이다. 나이트는 좋은 선수지만, 서머 정규만 놓고 보면 스카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스카웃 작년에 제카한테 발리지 않았냐고? 그렇게 따지면 쵸비는 스카웃보다 훨씬 더 심하게 망가졌다. 제카는 단일 대회 기준 손가락 안에 드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그게 스카웃을 저평가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가 진행할수록 경기력이 나빠지는 것은 타잔의 고질적인 문제지만 서머만 놓고 보면 그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젠지: 이 팀을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감독들의 꿈". 한해를 거듭하면서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항상 70%에서 75%, 75에서 80%, 80에서 85... 라인전, 그리고 구조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쵸비, 딜라이트는 말할 수도 없이 좋은 선수이며 피넛은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한국 최고의 정글이다. 룰러가 놀랍게도 6년 만에 전성기를 다시 한번 갱신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페이즈는 룰러의 빈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팀은 정말 업셋을 당하기 어렵다. 우려할 만한 점은, 이 팀이 비슷한 체급의 팀을 만났을 때 그들의 운영, 냉정함이 좀 더 다이나믹한 게임에서 빛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젠지에게 제일 중요한점 (Key factor)인데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는 좀 더 역동적인 게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할 것이고. 그들이 MSI에서 구조적인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적들의 실낱같은 틈을 파고들어야 할 때 그들은 리스크를 지지 못했다. 젠지는 정말 좋은 팀이지만 그들의 강점은 메타를 완벽히 곱씹고 소화시키면서 그들만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때 최적화된다고 생각한다.



T1: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가 개개인에 있어 매우 강한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T1을 KT 위로 두었다. 페이커는 3개 정도의 챔피언은 잘하지만, 그 외의 챔피언의 경우 컨텐더 팀레벨에 비해 평범해 보인다. 저번 MSI의 경우 크산테...정말 모든 클릭이 적중했다, 그 외에 아지르라던가. 하지만 그 외의 챔피언을 플레이할때 같은 선수로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이 컨텐더 팀과의 경기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만약 그가 챔피언 폭을 넓힐 수 있다면,, T1은 정말 경쟁력 있는 팀일 것이다.



KT: 이 팀은 정말로 이상하다, 그들의 매력적인 플레이 방식에 비해 항상 결과는 더 안 좋게 끝난다. 기인 & 리헨즈가 정규를 지배한 이후로 T1과의 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어떻게 보면 BLG하고 무너진 방식이 비슷하다, 정규에서 BLG가 더 인상적이긴 했지만. KT와 T1은 정글 쪽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커즈의 세주아니, 비에고는 뛰어나지만 마지막 순간에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 있었다.



웨이보: 라이트는 룰러 레벨로부터 한참 멀지만, 솔리드하게 잘하는 선수, 크리스프도 마찬가지다. 더샤이는 미친 기복이 있다, 잘할 때는 잘하지만, 개인적으로 큰 기대는 안한다. 샤오후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웨이웨이는 잘 언급이 안되지만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커즈와 오너보다도 좋게 평가하고 있다.



디플: 나는 DK와 웨이보가 4시드에 비해 좋은 로스터를 갖춘 무서운 다크호스라고 생각하고, T1과 KT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그림을 충분히 그릴 수 있다. 캐니언 - 쇼메이커 - 데프트 같은 선수를 갖추고 있고, 나는 그들의 선발전이 많은 팀에게 아이디어를 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캐니언 - 쇼메이커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웨이보 - 디플은 정말 그날의 컨디션 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웨이보가 정말 힘든 대진을 거치고 올라오긴 했다. TES, EDG, OMG... 내 생각에는 5시드, 6시드끼리 국제 대회를 열어야 한다. 저 멀리에서 루키와 재키러브가 걸어오는데 그 상대로 SK gaming이 간다고 생각해봐라, LOL.



G2: 마지막으로 G2, MSI가 끝난 후에 그들이 만든 변화는 매우 건강했다. G2는 유럽에서 가장 똑똑한 선수들을 가진 팀이고, 충분히 업셋의 가능성이 있다. 부트캠프, 한국팀들과의 스크림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G2가 그들만 돋보이는 리그에서 왔다는 것이다. 그들의 실력이 어느샌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ㅊㅊ - 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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