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테에서 살고 있는 나덬은
금요일날 한줄기 빛과 같은 글을 봤어!!!!!
나눔덬은 천사인게 학계의 정설이지
혹시 싶어서 참여 댓 썼는데
왓!!!!!!!
내가 당첨이라는데?!!!!!
아 미쳤 올해 운은 여기에 다 썼다고 봐야함.....
사실 이날부터 정신이 정신이 아니었지
일하는 중에도 허허
퇴근길에도 허허
자기 전에도 허허
아마 마스크가 아니었더라면......정신나간 사람으로 알았을 듯
행복한 날을 보내던 중
오늘 택배 온다고 알람이 온거 아니겠어?
진짜 퇴근시간 땡하고 칼같이 날아서 집에 왔어
진짜.......땅에 발 닿을 시간 없었음
집에오자마자
귀한 물건이니까 손 씻고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씩 풀었는데 (이미 포장부터 갓벽했다....)
시디부터 꺼내서
콧노래 부르면서 출시순으로 깔아보고
요래보고 조래보고
류토 숄더 스트랩도 한번 쓰다듬어 보고
사진집도 보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흐흐흐흐흐흐흐흐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
한창 웃다가
뒤돌아 봐도
히히히히히히히히히
히히히히히히히히히
행복하다 행복해
웃음이 멈추질 않네!!!!! 미쳤나봐
마무리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우선 나눔해줘서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사라맛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