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혼자 읽다가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해왔어ㅋㅋㅋㅋㅋ
제네덬들 같이 보고 같이 웃자! ㅋㅋㅋ (바쁜 덬들은 초록색 부분만 읽으면 돼!)
기사원문 : https://natalie.mu/eiga/news/355091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의 완성 무대인사가 오늘 11월 23일 도쿄 유나이티드 시네마 아쿠아시티의 오다이바에서 개최되어, 출연자인 카타요세 료타(GENERATIONS from EXILE TRIBE), 하시모토 칸나, 마에다 고든, 야기 아리사, 오카자키 사에, 스즈키 카츠히로, 사카이 와카나, 엔도 켄이치, 감독인 신조 타케히코가 등장. 제네레이션즈 멤버도 서프라이즈로 등장했다.
미키모토 린의 동명 만화를 신조 타케히코가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국민적인 인기 스타 카에데와 평범한 여고생 하나자와 히나나의 비밀 연애를 그리고 있다. 카타요세 료타가 카에데, 하시모토칸나가 히나나를 연기한다.
먼저 출연자들과 감독이 등장하여 "비밀연애"와 연관된 각자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카타요세는 하시모토에 관해서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는 11시쯤 되면 ' 슬슬 배가 고플것 같아..'라고 예언하는 거에요. '배가 고파'가 아니에요." 라고 말해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하시모토는 카타요세가 상반신 노출 촬영에 대비해 식단관리를 하고 있던 것을 밝히며 "컨디션 안 좋을까 싶어서 아무생각 없이 '괜찮아요? '라고 물어버렸는데(웃음) 그래도 아야세씨도 그렇고..카타요세씨도 스타네 같은걸 생각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촬영 직전에 카타요세가 공복을 견디지 못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하시모토는 "촬영 아슬아슬하게 된장국을 먹고 있었어요. 그건 또 서민적이네(웃음) 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고백했다.
히나나를 계속 좋아해온 소꼽친구 하마베 아키라역의 마에다 고든은 하시모토의 비밀에 대해 묻자 "아침에는 엄청 피곤해보여서 '3년에 한번 나오는 인재' 같은 느낌이에요.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면 확 변해버려서 '1000년에 한번 나오는 인재'로 바뀝니다." 라며 특이하게 낮은 텐션으로 농담을 던졌다. 하시모토와 카타요세는 이 발언에 대해 "이 톤으로 개그(ボケ)하는거야?", "여러분 지금의 고든개그 이해하셨어요?" 라며 당황하게 했다.
카에데의 매니저 타카하시 시게오 역의 엔도는 첫 작품을 완수한 카타요세에 대해 "반짝반짝 빛나니까 아 지금 이 모습 사진 찍고 싶어! 라고 생각해서 스마트폰을 들이대면 꽤 새침한 척 하면서도 좋은 얼굴을 해주는거에요. 그러니까 뿌리부터 스마트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인스타 라이브 할때는 오랜만에 만났는데, 엄청난 간사이 사투리로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어서(コツッコまれて) 깜짝 놀랐어요." 라고 코멘트했다. 그것에 대해 카타요세는 "엔도씨 파고들 부분이 너무 많아요. (마에다 고든을 향해서) "너 고든이라고 부르면 되냐?" 라고 묻거나... 그거 인스타 라이브 중에도 말할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 라며 받아쳤다.
여기서 카타요세가 속한 제네레이션즈의 멤버가 서프라이즈로 등장했다. 퍼포머 코모리 하야토는 그들의 레귤러 방송 수록의 일환으로 등장했음을 설명하며 "이 무대인사 '비밀'이 토크테마라서 료타군의 비밀로써 와버렸습니다!" 라고 말해 카타요세를 놀라게 했다. 제네레이션즈가 담당하고 있는 주제곡 'One In a Million~기적의 밤에~'에 관해서 하시모토가 "저 완벽하게 할 수 있어요! 그 노래 전부 외웠어요!" 라고 말하자 보컬 카즈하라 류토가 "듣고싶어!" 라며 노래를 재촉했다. 하지만 반대로 하시모토가 "불러주실래요?"라고 말하자 갑자기 코모리가 "수많은 별들 속에서~ 응응, 아!!!"라고 노래를 시작해 모두가 폭소했다.
카타요세가 제네레이션즈의 멤버들에게 "니들 언제까지 있을거야!" 라고 말해도 신경쓰지 않고 토크를 진행. 리더인 시라하마 아란은 영화에 대해 "계속 료타가 멋있고 반짝반짝했습니다. 여러가지 메세지가 들어있어서 우리에게도 와닿는 것이 있었어요." 라고 감상을 말하자 세키구치 멘디가 "감격이멘디(感極メンディー!!)! 였습니다."라며 준비해온 유행어를 쏟아냈고, 아란이 "우리 지금 되게 눈치 없는 것 같은데?"고 하자 카타요세는 "있는 것 같아?"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프리토크에서는 나카츠카 유타가 카타요세에게 느닷없이 "만약 멘상이랑 키스하지 않으면 제네레이션즈는 해산"이란 말 들으면 어떻게 할거예요? 싫죠? 저도 싫은걸" 라며 질문. 더불어 사노 레오는 "거기에 추가로 멘상은 3일정도 이 안닦은 상태" 를 덧붙였다. 카타요세는 "그래도 키스할거야" 라고 대답하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게다가 제네레이션즈 멤버들이 "좀더 (거리가)떨어지면 어떻게 할거야?" 라고 묻자 카타요세는 "키스하러 갈거야" 라고 대답했는데, 대답을 듣자마자 전원 승리 포즈를 취했다. 사실 그들은 방송에서 멋대로 이 영화의 CM을 제작했는데, 그 최후의 씬을 만들기 위해 카타요세의 "키스하러 갈거야" 라는 대사를 끌어내려고 했다는 속내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등장할때 일부러 시간을 끌어 함성을 받으려했던 카즈하라는 "꺄꺄 하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주연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어" 라고 말했고 매스컴 카메라에 하시모토와 투샷사진을 찍히려고 하는 등 '폭주'상태를 보였는데, 카타요세는 웃으며 그걸 제지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하시모토는 "이런 상태로 무엇을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영화를 이만큼 주목해주신다고 생각하면 기쁩니다. 영화를 본 여러분들이 두근두근했음 좋겠습니다."며 인사했다. 그리고 카타요세는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웃음) 주제가도 부르고 있으니까요 이 영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네레이션즈 멤버는 "역시 주연배우!" 라며 말뿐인 제스추어를 취하며 다시 요란하게 만들었다.
'오전 0시에 키스하러 와줘'는 12월 6일 전국 개봉한다.
아는 덬 있으면 가르쳐줘!
내가 혼자 읽다가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부분만 초록색으로 강조해봤어ㅋㅋㅋㅋㅋ
제네 진짜 다 너무 유쾌하고 즐거워서 좋아 ㅋㅋㅋ 최고야!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