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가 유튜브 외적으로 활동을 너무 잘 다지고 있는 시점에서(매일매일이 빵빵 터지는 이벤트같아요)
나는 규티비로 뭔가 새롭게 시도하고 시간을 더 투자하고 그런거까지 기대는 하지 않거든
근데 그냥 지금 하는거에서 방향성을 유지하더라도
제작진이 내실을 좀 다져줬으면 좋겠어
예를들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인터뷰 영상이 '규현이 만난 사람들'인데
솔직히 지금은 규 집이 섭외가 쉽다는 이유로 배경이 반복되고, 그 안에서 토크 흐름도 그냥 근황흐름 정도로 무난하게 흘러가는게 보이고
정말 '집 초대'를 컨셉으로 할거면 아예 컨텐츠를 그쪽으로 가져가야되는데 그렇지도 않지
(갠적으론 규 집이 너무 본격적인 공간으로 쓰이는 거에 반대하긴 함)
난 규현이가 항상 홍보할 거리가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게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행사나 공연 전후에 그 공간에서 인터뷰 했던 영상들이 컨셉도 확실하고 토크도 좀 더 알차게 나와서
차라리 이런쪽으로 더 발전시키면 어떨까도 생각해봤어 뭐 데스노트 하다 만난~ 무슨 촬영하다 만난~ 이런게 훨씬 컨셉도 확실한 것 같고
영상마다 조회수는 다를 수 있어도 내실이 있는게 장기적으로 중요한 문제라 생각함
아님 집 컨셉을 유지하더라도.. 좀.. 제작진이 대본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든지.. ㅋㅋ
지금은 너무 인터뷰어인 규현이한테 재미를 다 의지하고 있지 않나 싶다..
브이로그도 한번 얘기하고 싶은데, 주요 타겟층이 규현이 팬인지 대중인지 애매해
썸네일에서 먹을거 위주로 키워드를 잡는걸 보면 후자를 노리는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뭐 먹방이나 생활정보를 전문적인 컨셉으로 촬영하는 영상이 아니고
결국 규 여유시간을 활용한 일상 조각이 원천이잖아
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는 '규현이가' 어디서 무슨 라멘을 먹었네~지 규현이 어디서 무슨 '라멘'을 먹었네가 아닌데
앞에 예능적인 요소를 미리보기로 보여주는 프리뷰 부분이 요 영상이랑 맞나? 하는 생각이 볼때마다 들고
사실 브이로그는 좀 길어도 되고 어떤 의미에서는 지루해도 되거든? 팬들이 기대하는게 예능이 아니니까
근데 지금 일주일에 1회이상 올려야된다는 루틴때문에 브이로그를 썸네일 위주의 짧은 예능처럼 올린단 말이야..
난 브이로그는 예전에 하코네 브이로그같은게 팬들이 기대하는 편집에 그중엔 가깝다고 생각함
이부분은 취향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내 생각은 그래
인력이나 예산이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성실하게 올려주는게 느껴져서 고맙기도 한데
꼭 바쁘게 올려야 되는 건 아니니까.. 기존 거에서 조금씩 변화구를 줘보면 어떨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