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들으니까 가사가 더 콩 박히더라
기도 부분 들을땐 공연 들어가기 전에, 오늘 보러온 팬들이 행복한 기억을 안고 잘 살아갈수있기를 기도한다는 규 말도 생각나고..
밤하늘을 달려온 너의 사랑 부분 들을땐 그동안 규 좋아하면서 쌓았던 추억들이 차곡차곡 생각나. 특히 가사 때문에.. 규지트콘에서 너별닿을 깜짝 곡으로 부른 순간이라든지ㅋㅋ
너의 머리위로 쏟아지는 나의 밤하늘이 이렇게 따스한데
이부분 부르면서 앉아있는 규 뒤로 가로질러가는 vcr이랑, 조명이랑.. 다 엄청 기억에 남을것같아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