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음악적으로든 활동에서든 규현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좀더 집중해서 하게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활동 분야를 줄였음 좋겠다는 차원의 생각은 절대 아니구
활동을 관리해주는 소속사가 바뀌면서
같은 분야의 활동도 프로모가 어떻게 다른지, 신경쓰는것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비춰지는지를
진짜 절실히 느꼈거든
벤허 들어가는 시기부터 안테나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규현이를 신경써준게 얼마나 큰 영향이었는지
이번 활동하면서 나오는 콘텐츠들은 또 어떤지
말그대로 같은 활동이라도 부가적인 것들에 따라 질이 다르니까
똑같은 분야 안에서도 집중도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
똑같은 시간을 쓰더라도
규현이가 들이는 시간이나 노고가 잘 쓰이고 있다는 걸 더 와닿게 느끼고 있어
이런 회사에 들어온 만큼 전보다 더 집중도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규현이가 바라는 것들도 잘 이어지면 좋겠어.
사실 소취라기보단 지금까지 해온만큼 앞으로도 회사와 규현이에게
팬으로서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