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들은 아파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진짜 묵묵히 자기 역할 다 해주는 사람한텐
고마운 것도 몰라요...
솔직히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도 본인들이 제일 잘 알면서
그런 아티스트가 몸 갈아가면서 죽어라고 일하는데 스케줄 공지하나 제대로 안 해줄 정도로 안 챙기는 게 대체 말이나 됨?
영리 추구하는 사업이니까 돈 안 돼서 뒷전으로 밀린거면 또 서러워도 이해나 한다 쳐.
알아서 일도 많이 따오는 우수 사원에게 취급이??? 솔직히 다른 성적도 손에 꼽히게 좋은 편이고.
규현이 그렇게 바쁘고 심지어 눈도 못 뜰만큼 아플때도
수술하거나 병원에 입원해있던 때 아니면 스케줄 한 번을 안 빠졌다ㅋㅋ
열나서 목소리 안나오고 얼굴 퉁퉁 붓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때도 단체 스케 안 빠지고 다 나간게 조규현임
다른 SC들 잘만 빠지는 SMT 같은 것도 진짜 한 번을 안 빠지고 그 바쁜 와중에 갠스케 구멍 내면서까지 다 갔다왔다고
나같음 업고다녔어 시발ㅋㅋㅋㅋㅋㅋ (격해지는 중ㅋㅋㅋ)
저런 아티스트가 어딨냐 ㅋㅋㅋㅋㅋ
사실 슴 저러는 거 너무 속터지는데 규가 정말 묵묵히 있어서 오히려 덕질을 좀 느슨하게 하기도 했음
하나하나 따지면서 보니까 내가 속이 터지니까
진짜 어떤 덬 말대로 얼마나 거지같이 일했음 나오겠냐고ㅋㅋ
계약 이중으로 하려면 본인도 조율할 일 얼마나 많았을텐데..
규 입장에서도 정말 오래 참고 고민하고 용기낸 걸텐데
진짜 너무 고맙잖아 요새... 다시 덕질하는 재미도 샘솟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