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6번째 규베르인데...
오늘 공연이 여태 본 공연 중 1막이 가장 좋은 공연이였어
넘버도 오늘 목상태가 넘 좋아서 노래에 살짝 까다로운 편인 나도 귀가 즐거웠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이전 공연은 첫 넘버할때 조금 건조한 느낌? 혹은 피로도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시작할 때가 좀 있었는데(물론 조금 뒤에 그런 느낌이 없어짐) 오늘은 첫 넘버부터 좋아서 꾀꼬리같이 불렀음
내일 공연 가는 덬들 기대해랏~
롯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없이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규베르는 막상 롯데가 쳐다보면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 곳만 보는데 그 표정이 너무도 설레여보였어 (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표정을 숨길 수 없고 내 맘 들킬까봐 딴짓 하고 그러잖아)
롯데를 보는 반짝이는 눈과 행복한 미소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만 보면 절로 떠오르는 베르테르 자체였지
살짝 규베르는 롯데덬 같은 기분도...
규베르가 짓는 그 표정이 내가 규현이를 보면 짓는 그 것과도 같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베르맘(덬의 맘은 덬이 안다고...)이 된 순간이였어 ㅎㅎ
1막내내 행복한 규베르로 넘 좋았어서 오늘은 1막만 얘기할께... 2막은 언제나 좋았으니까 ㅎㅎ
오늘 공연이 여태 본 공연 중 1막이 가장 좋은 공연이였어
넘버도 오늘 목상태가 넘 좋아서 노래에 살짝 까다로운 편인 나도 귀가 즐거웠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해주고 싶어... 이전 공연은 첫 넘버할때 조금 건조한 느낌? 혹은 피로도가 느껴지는 목소리로 시작할 때가 좀 있었는데(물론 조금 뒤에 그런 느낌이 없어짐) 오늘은 첫 넘버부터 좋아서 꾀꼬리같이 불렀음
내일 공연 가는 덬들 기대해랏~
롯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없이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규베르는 막상 롯데가 쳐다보면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 곳만 보는데 그 표정이 너무도 설레여보였어 (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표정을 숨길 수 없고 내 맘 들킬까봐 딴짓 하고 그러잖아)
롯데를 보는 반짝이는 눈과 행복한 미소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만 보면 절로 떠오르는 베르테르 자체였지
살짝 규베르는 롯데덬 같은 기분도...
규베르가 짓는 그 표정이 내가 규현이를 보면 짓는 그 것과도 같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베르맘(덬의 맘은 덬이 안다고...)이 된 순간이였어 ㅎㅎ
1막내내 행복한 규베르로 넘 좋았어서 오늘은 1막만 얘기할께... 2막은 언제나 좋았으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