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마음먹은 것을 해내는 모습을 봐와서 완주 성공을 의심한 적은 없지만 이번 여정을 보면서 새삼 대단하다 느꼈음
이런 면이 곽윤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지만 볼 때마다 감동이 있네 17일간 걷는 모습 보면서 걱정되고 안쓰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끝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사람이라 항상 고맙다고 생각해
선수 은퇴 후 마음 정리 겸 길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데 앞으로의 나날들도 힘든 일 있겠지만 끝은 언제나 나름의 성공과 보람,성취가 있길 진심으로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