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랑 애들은 몰라.. 왜냐면 집에서는 세상 착한 아빠에 남편이거든.
그리고 왠만큼 친분있지 않으면 주변사람도 잘 몰라.
맨날 와이프 끼고 다니고 업무하는 책상에 가족사진 올려놓고, 주말에 애들이랑 놀러다니고
주변에서 저런 남편 있으면 좋겠다는 소리 맨날 듣고 다녔음
내가 어떻게 알게됐냐면 그 사장이랑 되게 오래 같이 일한 회계 담당 직원이 있는데, 불륜으로 쓴 돈이나 영수증 처리를 이 직원이 다 담당했거든.
그 직원이 내 남친이 되어서 알게됨..
불륜녀한테 아예 아파트 하나 다른 지역에 사주고, 평일에는 일 바쁘다면서 8~9시에 집에 가는데 회사에선 아예 낮에 퇴근하고 그 여자랑 놀다가 집에 가는거임
그 불륜녀하고도 되게 오래 됐고 자식들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정도 나이였음
결혼하고 바로 불륜한 거 같더라 시기 보니까..
회사에 애들 데리고도 오고 사모님이라면서 부인도 자주 인사오고 그랬는데 저랬음..
진짜 불륜은 세상 모를 일이야. 가족까지 완벽하게 속일수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