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 처음 인터뷰 하신분 이 얘기 듣자마자 바로 이거 특종이다 생각했을거같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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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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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저는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요. 저의 일상을 함께하는 경호원 분들과 운전기사님이 계세요. 펜싱아카데미에 처음 가던 날 경호원들이 “대표님, 남현희 씨는 펜싱으로 나름 유명한 사람입니다”라고 했어요.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제 나름의 기준 속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거만할 것’이란 편견이 있어 현희 씨도 그럴 줄 알았어요. 근데 저를 보고 두 손을 모아 공손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더라고요. 제가 어리다는 것도 분명히 알고 있었거든요. 되게 예의 바른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레슨 하는 동안 제 꾀병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보면서 표현은 안 했지만 연신 감탄했어요. 정말 멋진 프로정신도 봤고요. 그래서였는지 이 사람과는 뭘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