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M4W-t8_zK8
미니 1집 'Sour Grapes'는 익숙한 소재와 감정을 NiziU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총 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렸다.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를 신선하게 재해석한 타이틀곡 'Sour Grapes'로 출발하는 앨범은 'Petal's Song'(페탈스 송), 'emoji'(이모지), '새벽을 달려 (Into The Dawn)'(인투 더 던)으로 이어져 저마다의 장면과 색깔을 지닌 트랙이 페이지를 넘기듯 흐름을 잇고, 마지막 트랙 'Lullaby'(럴러바이)로 행복하고 아련한 여운을 남기며 서사를 완성한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NiziU의 새 이야기 시작이자 하이라이트를 담당하는 타이틀곡 'Sour Grapes'는 시도해 보지도 않고 "저건 신 포도일 거야"라고 포기한 여우의 일화를 짜릿하게 뒤집는다. 남들이 주저하는 선택일수록 오히려 과감하게 뛰어드는 NiziU의 엉뚱하고 당찬 에너지는 "Pick해 볼래 모두가 다 원하는 건 No thanks", "끌린다면 꼭 맛을 봐야해", "다 내 맘대로 톡 쏘는 맛을 골라" 등 솔직 당당한 노랫말로 표현되고, 키치한 신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변주되는 리듬이 반복 재생을 이끈다. NiziU의 한국 싱글 1집과 2집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chAN's (TAKE A CHANCE)(찬스 (테이크 어 찬스))가 이번에도 'Sour Grapes'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Sour Grapes'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유쾌한 서스펜스극을 보여준다. 먹어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신 포도 감성'을 깨부수는 NiziU. 모두가 거절하지만 직접 맛본 이들에게는 이상하게도 행운이 따르는 과일을 독점하려는 여우 무리와 모두가 먹어볼 수 있도록 마지막 한 알까지 지키려 하는 스나이퍼 NiziU의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궁금증이 솟구치는 서사는 물론 NiziU의 통통 튀는 매력과 빛나는 비주얼, 쿨한 퍼포먼스가 몰입도를 높인다.
1. Sour Grapes *Title
Lyrics by 김선영 (ARTiffect), 김혜이 (ARTiffect), 구성민 (ARTiffect), 지안아 (ARTiffect), 이시대 (ARTiffect), Rizin (ARTiffect), 329 (ARTiffect)
Composed by chAN’s (TAKE A CHANCE), Luxxy (TAKE A CHANCE), DAINASAURS
Arranged by chAN’s (TAKE A CHANCE), Luxxy (TAKE A CH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