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가느라 서울역에서 공철 타고 잘 가고 있는데 중간부터 갑자기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서 보니 같은 칸 반대편 쪽에 노숙자 같은 사람이 탄 거임
칸 안에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여름이라 공철 안 만석이라 다른 칸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다들 코 막고 가던거 생각나네
나는 마스크 있어서 일단 그거 쓰고 여분 마스크도 옆자리 외국분(아마도 중국계)께도 나눠드리고 힘들게 화물청사역까지 온 기억이 갑자기 난다 하
더위 피해서 노숙자들 공항에 몰린다는 기사 한참 나던 때였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