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서울은 아니고 수도권인데 집근처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안심되는건 있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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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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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동네 살다가 다른 동네로 이사갈까 고민하다가 계속 살자 결정하고 한달 뒤에 엄마 암진단 받아서 이사 안가길 잘했다 생각함
집에서 대학병원까지 걸어서 다닐만하고 택시타도 기본요금 정도 나올 거리라 엄마 치료받을때 편하더라
물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랑은 수준차가 나겠지만 다행히 엄마는 암이긴 한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어서 동네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아도 됐음
서울보다 환자가 적어서 진료받기 편하다는 나름의 장점도 있음ㅋㅋㅋㅋ
그냥 평생 이 동네에 살아야겠다 생각한 계기가 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