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들어서 ??싶었는데
외할아버지네는 아니고 종가가 어마어마하게 부자였는데
일제시절 외할아버지 사촌인 종손이 술도박여자로 다 날렸다 들었어
이것도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고서만 만권이 넘는 집이었는데 가세 기울어 근으로 달아 팔아제끼는게 아까워서 몇 권 숨겨오면 그것도 찾아와 팔아 먹어서 그 좋은 책들 중 남은게 한 권도 없다 살아생전 늘 한탄하시던 것만 돌림노래로 들었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외할아버진 고등교육 받고 몰래 숨어서 야학 선생님하던 그저 1인의 책 덕후 협잡할 성정이 못 되기 해 책 속으로 도피하실 순 있어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