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께서 그 남학생 옆자리에 앉고 싶으셨나봄
딱히 남는 자리가 없어서ㅇㅇ
옆자리에 그 학생 가방 있어서 못 앉으니까
학생 할머니가 옆에 앉아도 되나~
혹시 같이 앉고 싶은 여학생 있어서 그런거 아니지?^^이러셨거든
근데 그 남학생이 정색하면서 뭔데 개소리하시는거에요 이럼...
그래서 할머니가 당황하셔서 아 할머니가 농담한건데 미안해 기분 많이 나빴니?
하고 사과도 하셨는데 왜 개소리 하시나고요ㅋㅋ또 이러더라
할머니 당황하셔서 결국 앉지도 못하시고
좀 있다가 다른 곳에 자리 나서 거기 앉으심
존나 민망했어...
할머니 하신 말 불편했어도 저렇게 말하는게 맞나
사과도 하셨는데 진짜 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