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빵집이 역앞에 있어서 개잘되는곳임 그리고 알바 면접 볼때부터 심리테스트?같은거 함;; 내가 맘에드는 색깔을 고르고 무슨 유형인지 나는 무슨 성격인지 뭔지 다 체크 하라그럼..
그리고 혼자 빵포장+시식빵만들기+진열+계산 이걸 쉴틈없이 해야하는데 느리다고 개꼽사리먹음;;(자기는 뒤에 앉아있음) 아니 실수한것도 없고 2일 밖에 근무 안했으니까 당연히 느린거아님?.. 진짜 40분동안 호통쳐서 원래 눈물도 잘 안나는데 울면서함.. (손님 계속 오는데 호통 존나 침 시발 계산하는중인데도 옆에서 지랄중)그리고 내가 알바하던게 있어서 손님들 가실때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가 습관이 됐는데 무조건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로 인사하라고 뭐라 하셔서 계속 그렇게하다가 실수로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했는데 존나 소리지르길레 바로 그만둠 하.. 존나 ptsd 생기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