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싸다고 개욕하면서도 갔다오면 또 그거 홀랑 까먹고 넘 좋았다 하는 건데 70분이면 콘인데? 22만원인데? 이런 생각 안들 수가 없을 거 같아서덕질은 도파민에 눈 돌아가는 그 순간의 기억이 끌고가는 것도 큰데 뭔가 끝나고 나와서 돈 생각 들 때 진짜 현타 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