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고
또 새로운 주류가 기존의 주류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기존 주도권을 가진 측 인물들이 소위 말하는 수박화되는건
사실 인간 존재의 필연에 가깝다고 생각해
이언주가 과거에는 지금으로치면 수박취급 받던걸 생각해봐 수박 김종민은 몇년전 조국사태때 검찰하고 제일 열심히 싸우던 양반이었음
지금 친명 소리듣는 양반들 몇년후에는 수박소리 듣는 인간들 나올거고
지금 수박 소리 듣는 양반들이 몇년후에는 지지받는게 이 바닥 생리더라
문재인이던 이재명이던 리더들을 중심으로 잡고 지지하되
측근들은 그냥 지지자들의 도구로만 철저히 생각해야되
다만 거기서 과몰입해서 너무 나가면 뮨파되고 손가혁되는거고
정치에 꾸준히 관심가지는것도 참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