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그냥 드덕으로 시작했던거지만
배우 본인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뭘하고 싶다 어떤 목표가 있다
대놓고 말할 정도로 항상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걸 어필했었음
팬들도 그런 점을 포인트로 인성 영업했었고 ㅇㅇ
근데 덕질하는 동안 진짜 단한번도 뭘 기부를 했다던가(강요 아님)
봉사활동을 했다던가(강요 아님) 사회이슈에 목소리를 낸적이 있다던가(강요 아님)
진짜 오래 팬질했는데 정말 단 한번도 없더라..
오히려 선한 영향력 말도 없던 배우들은 저런 기사에서 봤는데
자기가 좋은 사람임을 대놓고 어필했는데 한번도 없었다는게
진짜 현타가 왔음 내가 허상을 좋아하고 있었구나
그냥 드덕만 해도 되는걸 배우 자체가 좋아진건
그 사람 자체가 반듯해보여서였는데
인터뷰는 선한 영향력 이런 얘기하는데
현실에선 ㄹㅇ 명품 광고 홍보 이런것만 엄청 올리니까..그 괴리감 뭔지 아니
그뒤론 탈덕해서 관심 안두고있음 ㅇㅇ
이시국에 현타온다는 글 보니까 생각남
엄청 인성 영업하는 팬덤이었어서
이 시국에 뭐라도 언급했으면 내가 한번이라도 봤을텐데
없는걸 보니까 이번에도 별 얘기 안했나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