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가끔 핫게에 올라오는 블라에타남초사이트 글이랑 댓글 보면서
하.. 이런 사람들이 동료시민이라고? 같은 국가구성원이라고? 이사람들 생각이 주류인가? <이렇게 생각하면서 시름시름 앓았는데
막상 실제로 움직이는 건 우리 2030 여자들이고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도 언론이 주목하는 것도 2030 여자들인거 알게 된 후론 더 이상 무섭지가 않음 ㅋㅋㅋㅋㅋ 페미년 어쩌고 거리면 이전에는 오프에서 이 의제를 어케 풀어야하지 골 아팠는데, 이번 일들 겪고 나니 쟤넨 그저 인터넷 가상여포고 실제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걍 유령시민으로 보임 ㅇㅇ 암만 댓글로 여자들 욕하면 뭐하냐 니들은 결국 우리들 입맛대로 바꾼 세상에 순응하며 살게 될 것 ㅇㅇ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