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로제가 아파트 데모를 만들었을땐 좀 에바같아서 그냥 데모를 삭제하려 했었대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존좋인데 왜지우냐고 말려서 결국 살려둠
그리고 몇개월뒤 로제가 브루노마스에게 콜라보 하겠냐고 후보곡들 보낼 땐 주변사람들이 아파트는 브루노가 절대로 안할테니 보내지말라고 말렸다는거임
근데 이번엔 로제가 주변 충고를 안 듣고 그냥 아파트 보내버림 그리고 브루노가 딱 아파트에 필꽂히면서 콜라보 성사됨
두 번 다 주변 사람들은 나름 로제를 위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충고를 했는데 로제가 한번은 그걸 듣고 따랐고 한번은 안 들음 근데 그 두번의 선택이 로제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되었고 둘 중 한 번이라도 잘못 선택했으면 아파트란 노래는 나오지 못했음
이게 감이 좋았던 건지 운명이었던 건지 하늘이 점지해준건지
아무튼 뭔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