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행 버스줄 긴거 보고 나랑 친구는 호들갑떨면서 택시잡고 할아버지는 서강대교로 벅뚜벅뚜 걸어가시더라 나보다 옷도 얇으심 내가 추위 많이타서 개오바충이긴 했지만... 멋있으셨음
잡담 지난주에 광흥창에서 머리 올백발이신 할아버지랑 같이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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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행 버스줄 긴거 보고 나랑 친구는 호들갑떨면서 택시잡고 할아버지는 서강대교로 벅뚜벅뚜 걸어가시더라 나보다 옷도 얇으심 내가 추위 많이타서 개오바충이긴 했지만... 멋있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