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도 사태를 주시하되 “정치의 영역에 따른 것이지, 정책(에 대한 불만)의 영역 때문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최근 천주교 사제들과 서울대 교수·연구진 등은 연이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표현의 자유인만큼 이를 존중하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비하면 시국선언 바람이 거세지는 않다고 보는 중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조국 사태 등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켜 시국선언이 이어진 것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다는 판단이다.
해당 고위 관계자는 “약 3000명 정도 시국선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6000명정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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