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진짜 많음 쓰기도 부끄러운게
나이만 많고 경력도 하나도 없음 알바경력 조차도 없어
자격증 몇개 있는게 단데 이력서 넣어도 서탈만 당하고 면접도 안불러줘
공시 망하고 히키로 살다보니까 사회 나가기가 무서워서 더 회피하다가 이제 뭐라도 해보려고 용기냈는데 불러주는 곳이 없음
근데 나같아도 내 이력서 보면 못뽑을 것 같거든
면탈도 아니고 서탈부터 되니까 내가 정말 생각없이 살았단걸 하루하루 체감하고있음 하루하루 우울하고 죽고싶어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진작 열심히 뭐라도 해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