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은 "지난 SM타운 콘서트 당시 비행기 기내에서 우연히 이수만 선생님을 뵈었다. 일본으로 가는 비행편이었는데 제 옆옆 자리에 앉으셨다. 제가 선생님께 비행 시간 내내 쓴 편지를 드렸다"며 "이수만 선생님이 나중에 제 편지를 주변에 많이 자랑하셨다고 들었다"고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편지 내용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여러 죄송한 일들도 있고 해소되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 생각해보니 지금 자리에서 나를 만들어가는 용기를 주신게 선생님인 거 같다는 내용을 썼다"며 "데뷔 시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K팝의 좋은 IP들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처럼 한먹이는 워딩은 아니긴 함 죄송한 일들도 있고<이런 거
받아들이는 팬들은 내새끼가 보살이네 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