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아닌거같은데 죽고싶을수있잖아

상황이 누가봐도 안좋으면 당연히 힘들고 우울하고 죽고싶을수있는거고,

우울증 아니어도 죽고싶을수있지않아?

우울증약 5년째먹는데 이쯤되니 의사도 우울증 아닌거같은가봐 그냥 타고난 기질문제+처한 상황 때문인거같단식으로도 흘리더라

이러고 평생 살아갈자신도 지금상황 타개해서 이겨낼 용기도 능력도 없어

그럼 당연히 죽고싶은거 아닐까? 병원에 쓸데없이 돈만 쓰고있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