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19세기에 흑인 노예제도를 반대하고 폐지까지 이뤄낸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고 했으니 사람들이 인정하고 존경 받은거지
흑인을 노예로 부리면서 풍족하게 살던 백인이 강단에 나와서 저런 얘길 하면 위선자라고 비판 받는거임
굳이 링컨, 흑인 노예제도 까지 끌고왔으니 우리식으로 바꿔야지
일제시대 때 조선 식민지배하면서 수탈한걸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던 소설가가 전후에 노벨문학상 받고 모든 인간은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고 수상소감 밝히면 조선인들이 눈물을 흘릴까 천불이 날까
참고로 그 링컨도 당시엔 백인우월주의스러운 발언 상당히 많이했고, 일본은 관동대지진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고 본국에 끌고간 조선인들까지 학살했지 결국 피해자는 피해자로 남을뿐임. 아직 피해자의 말도 못들어본 상황에서 수혜자, 가해자가 할 수 있는건 가만히라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