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갑자기 케톡에 이런 그게 뭔데 씹덕아st글 일수있으니 설명하자면) 일본시골에서 한국분이 출장왔다가 지갑잃어버림+길잃어버림 -> 울다가 한국어들려서 급하게 쫓아가서 돈빌려달라 입금해주겠다 -> 그럼 타세요 시내까지 데려다줌 -> 한국분이 너무 말이없어서 무서워할까봐 일부로 에이전트랑 본인 신분 떠들고 말함 -> 알고보니 한국팬이 삼성팬이라 미담이 퍼짐
본인(시점)은 한국인 없는 동네라 계속 동네 돌아다니던 한국분보고 반가워하고있었고 알고있었다고함 근데 그거보다 어떻게 딱 만난 한국인이 야구팬이냐고 진짜 인생 똑바로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됬다는 엔딩
하 내가 저 미담보고 넘 감동받아서... 저뒤로 더 호감된 선수여 원래도 호감이였는데.... 훈훈... 쨋든 케톡에 언급한덬있길래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