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라면 어린 여자애가 신의 계시를 받았으니 당신을 위해 전장에 나서겠다하면 무시당하는 시대인데
프랑스도 전쟁에 사기를 불어넣어야 하니까 신탁을 받은 성녀라고 내세운거고
그렇다고 기사들이 여자애 밑으로 들어가진 않을거 아냐...그래서 일반 병사들만 있어서 지휘체계에 훈수두는 사람도 없었을거래
기사도 특성상 활이나 대포같이 멀리서 깔짝대는건 기사가 할짓이 아니라고 극혐했는데 잔다르크는 귀족도 아니고 기사도 아니니까 대포쏘는 전략으로 이겨나감
대충 이런 흐름이라고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