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인가 5년 치료하고 아주아주 호전되어서 걍 우울증없는것과 유사한 상태로 지내다가 몇년만인가 갑자기 이유없는 울증이 팍 찾아옴. 병원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진짜 이유없이 심장이 비틀리며 쫙 짜여지는 ㅈ같은 기분으로 1주일 지냈는데...
내 하나의 문제에서 파생되어 이 상황이 해답이 없고 영원할것같고 나만불행한것같고 난 망한인생이고 어쩌고 ㅈㄴ부정적max라 죽을맛이었는데 그 울증시기 뚝. 끝나고 나서 정신이 돌아오니... 음? 그문제 걍 이거 하나 하면 해결인뎅. 하고 1주일간 날 죽일듯 괴롭히던 문제가 정신 차려지니 1분만에 해결됨ㅅㅂ 부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의 차이가 이렇게나 세상이 달라보이고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힘을 준다는걸 오랜만에 극적으로 느낌...